“러셀-아인슈타인 선언 60주년을 맞아” (허핑턴 포스트 2015년 7월 9일)

 허핑턴 포스트

“러셀-아인슈타인 선언 60주년을 맞아”

2015년 7월 9일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60년 전 바로 오늘 버트런드 러셀과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을 위시한 일군의 지식인들이 공산주의와 반공산주의 진영의 세계전쟁으로 향한 질주를 비난하기 위한 선언문을 작성하고 서명하기 위하여 런던에 모였다. 이 선언문의 서명자 중엔 노벨수상자인 히데키 유카와와 라이너스 폴링도 포함되었다.

그들은 당시 미국과 소련을 휩쓸고 있던 핵무기 사용에 관한 무모한 논의와 전쟁을 향한 질주를 전 인류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하는데 망설임이 없었다. 이 선언문은 기술의 발전, 즉 원자폭탄의 개발이 인류의 역사를 바꾸었다고 기술하였다.

이 선언문은 인류가 당면한 선택을 아래와 같은 엄중한 표현으로 기술하였다.

“우리는 여기서 냉혹하고 두렵지만 피할 수 없는 문제를 제기한다 : 우리는 인류의 종말을 고할 것인가? 아니면 전쟁을 포기할 것인가?”

러셀-아인슈타인 선언은 당시 미국이 향하고 있던 위험한 방향에 대한 진지한 재고를 강요하였고 1968년 비확산조약 체결과 1970년대 군축협상으로 이끈 안보개념에 대한 재조정의 시발점이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성취는 오늘날 우리에게 평온을 주지 못하고 있다. 미국은 비확산조약의 의무를 완전히 망각하고 있고 “군축”이라는 단어는 안보 대화에서 사라졌다. 작년에 미국은 우크라이나 이슈와 관련하여 러시아와 핵전쟁 위험을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대치하였다.

결과적으로 올해 6월 16일 러시아는 지난 2년간 미국이 핵무기를 개선한 것에 대한 대응으로 40개의 새로운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추가할 것이라고 공표하였다.

유사한 긴장은 센카쿠섬(Senkaku/Diaoyutai)을 둘러싼 일본과 중국 사이에서, 또 남중국해를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도 발생했다. 서방 언론에서는 중국과 전쟁 가능성에 대한 토론이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고 아시아와 미국의 관계에 있어서 명백한 무장화 추진은 이 지역에서 긴장을 심화시키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핵전쟁 위험에 상응하는 혹은 그보다 더 큰 위협인 기후변화가 추가되었다. 미군 태평양사령관인 사무엘 락리어(Samuel Locklear) 제독조차 2013년 보스턴글로브에 기후변화는 “아마도 우리가 자주 거론하고 있는 어떤 시나리오보다도 안보환경을 불구로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기후변화의 위협에 관한 더욱 구체적이고 직설적인 회칙을 공표하였다. 그는 회칙에서 “국제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정치적 대응이 얼마나 미약했는지 놀랄 만하다. 결과적으로 대부분은 표면적 수사, 간헐적인 인도적 행위, 환경에 대한 의례적 관심표명뿐이었고 사회적 변화를 추구하는 진정한 시도조차 낭만적 환상에 근거한 골칫거리 혹은 회피해야 할 방해물로 치부되었다”고 추궁하였다.

러셀-아인슈타인 선언 60주년이 다가옴에 따라 나는 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하였다. 러셀과 아인슈타인이 직면하였던 것보다도 훨씬 암울한, 현대사 속에서 아마도 전 인류사 속에서 가장 위험한 순간을 대면하고 있으면서도 가장 많이 교육받고 가장 잘 연결되어 있는 집단은 아무런 행동의 조짐이 없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핵전쟁 가능성 증가에 직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가 과거에 예측하였던 것보다 훨씬 빠르게 진전되고 있다는 징후들 또한 보고 있다. 최근에 발간된 과학잡지의 한 연구에 의하면 현재 추세가 계속된다면 대규모 해양파괴가 예상되며 한때 가장 안정적이라고 여겨졌던 남극대륙의 빙하조차 급속하게 녹아내리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주요 국가들이 이러한 위협에 대처하려는 가장 피상적인 노력조차 찾아 볼 수 없다.

나는 이러한 우려를 아시아인스티튜트 회원이자 Foreign Policy in Focus 소장인 내 친구 존 페퍼(John Feffer)와 상의하였다. 존은 기후변화를 최우선 안보위협으로 간주할 필요성에 관해 오랫동안 글을 써 왔고 미국이 군사경제로부터 탈피하도록 Institute for Policy Studies의 미리암 펨버턴(Miriam Pemberton)과 함께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우리 둘은 함께 1955년에는 제기되지 않았던 이슈인 기후변화를 강조하는 러셀-아인슈타인 선언의 업데이트 버전을 작성하였다. 또한 노벨수상자들인 엘리트 그룹이 아닌 전 세계 누구나 서명할 수 있는 문서로 만들었다.

나는 또한 2004년 데니스 쿠시니치(Dennis Kucinich) 민주당 경선 캠페인에서 함께 일했던 데이브드 스완손(David Swanson)과도 상의하였다. 데이비드는 현재 World Beyond War 소장으로 전쟁은 인류사회에 더 이상 필요한 것이 아니라는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에 깊게 관여하고 있다. 그는 우리의 선언문을 행동가들의 광범위한 그룹에 소개해 주기로 하였고 세 연구소(Foreign Policy in Focus, the Asia Institute, World Beyond War)가 이 새로운 선언문의 공동 후원자가 되기로 하였다.

마지막으로 나는 노엄 촘스키 교수님에게 선언문 초안을 보냈고 그는 선뜻 서명함과 동시에 아래와 같은 코멘트를 보내왔다.

지난 1월 그 유명한 ‘지구종말시계(Doomsday Clock)’가 자정을 향해 2분 앞당겨졌다. 지구가 30년전 대전쟁 위협 이래로 최후의 날에 가장 가깝게 다가서고 있는 것이다. 핵전쟁이라는 부단한 위협과 “방치되고 있는 기후변화”가 인류문명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음을 경고하는 “전쟁과 기후변화의 미래에 관한 선언” 은 바로 60년 전 버트런드 러셀과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경고한 세계인들이 마주해야 할 선택, 즉 “우리는 인류의 종말을 고할 것이냐? 아니면 전쟁을 포기할 것이냐?” 라는 냉혹하고 두렵지만 피할 수 없는 선택을 직시할 것을 촉구한 암울한 경구를 떠오르게 한다. 오늘날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이러한 선택은 인류사를 통틀어 유래가 없던 것이었다.

러셀-아인슈타인 선언 60주년 성명서는 아래와 같으며 당신과 당신의 모든 친구들은 이곳에 서명을 하실 수 있습니다.

http://diy.rootsaction.org/p/man

러셀아인슈타인 선언 60주년 성명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전쟁무기와 핵 그리고 기후변화의 위험으로 인해 인류의 존재 자체가 위협을 받고 있는 지금, 세계 각국 정부들은 현 상황을 자각하고, 공개적으로 인정하여, 목적을 이루기 위해 전쟁을 수단으로 사용하지 말 것과 모든 분쟁을 평화적 수단으로서 해결할 것을 촉구한다. 아울러 우리는 세계의 모든 정부들이 그 동안 무력분쟁을 대비하기 위해 사용해왔던 자원들을 새로운 건설적인 목적, 즉 기후변화를 완화시하 범세계적 차원의 지속가능한 새로운 문명을 창조하기 위한 사용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한다.

바로 60년 전 오늘 버트런드 러셀과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을 위시한 세계적 지식인들이 런던에 모여 수소폭탄의 시대에 공산권과 반공산권사이의 분쟁은 인류를 전멸시킬 수 있다는 경고를 핵심으로 한 “러셀-아인슈타인 선언문”에 서명했다.

오늘날까지 당시 지식인들이 우려했던 핵전쟁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그 위험성은 단지 연기되고 있을 뿐이다. 최근 우크라이나와 중동에서의 분쟁으로 핵전쟁의 위협이 다시 더욱 불길하게 재현되고 있다.

더욱이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핵무기뿐만 아니라 그와 유사한 화력을 지닌 대량살상무기들을 확보하려는 국가들과 비국가 활동세력(non-state actors)이 증가하고 있다. 동시에 이미 핵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들도 핵확산금지조약(Non-Proliferation Treaty)에서 약속한 비축핵무기파기를 실행시키는데 실패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현재 핵전쟁과 버금가는 파괴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기후변화(climate change)라는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 탐욕적인 자원개발과 화석연료에 대한 과도한 의존은 전례가 없는 기후파괴를 야기하고 있다. 단기적 이익을 위한 숲과 습지와 바다와 농경지에 대한 지속적인 착취와 결합된 지속불가능한 경제팽창은 우리들을 나락에 빠트리고 있다.

1955년 선언문은 “우리는 어떠한 특정 국가나 대륙 혹은 종교의 구성원으로서가 아닌 지속적인 생존이 의문시되는 인간으로서 선언한다”라고 기술하고 있다.

이제 우리를 현혹해서 파멸로 이끌어 왔던 진보와 개발이라는 왜곡되고 오도된 생각에서 벗어날 때가 왔다.

과학적, 문화적, 역사적 세력들이 우리를 이러한 곤경으로 인도하였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지식인들은 각각의 전공지식과 식견을 이용한 지도력에 있어서 특별한 책임이 있다.

모든 분야의 전공과 행동의 영역에서 지식인들은 결과를 고려하지 않고 근시안적인 이해만을 추구하는 이해타산적인 요소들과 자주 낙담하고 오도되고 때론 냉담한 시민들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무모한 군비확장과 범죄적 환경파괴에 항의를 해야 하는 것은 우리들의 몫이다. 모두 함께 합심하여 우리들의 목소리를 높일 때가 왔다.

Foreign Policy in Focus, the Asia Institute, and World Beyond War 성명서를 지지하며 2015 7 9 공동으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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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ッセル-アインシュタイン宣言60周年にあたっての呼びかけ」 (ハフィントンポスト 2015年 7月 9日)

ハフィントンポスト

 

「ラッセル-アインシュタイン宣言60周年にあたっての呼びかけ」

2015年 7月 9日

エマニュエル・パストリッチ

 

 

 

ちょうど60年前、バートランド·ラッセルとアルバート·アインシュタインをはじめとした指導的知識人たちが共産主義陣営と反共産主義陣営による世界戦争へと向かう歩みを非難する宣言を作成し、これに署名するためにロンドンに集まった。この宣言の署名者の中にはノーベル賞受賞者の湯川秀樹とライナス・ポーリングも含まれていた。

彼らは当時、アメリカとソ連を席巻していた核兵器使用についての無謀な議論、そして戦争へとむかって突き進むことが全人類の脅威であるとすることに躊躇しなかった。そして、宣言に技術の進歩、すなわち原子爆弾の開発が人類の歴史を変えたと記したのである。

「ここに私たちが皆に提出する問題、きびしく、恐ろしく、おそらく、そして避けることのできない問題がある――私たちは人類に絶滅をもたらすか、それとも人類が戦争を放棄するか?」

ラッセル – アインシュタイン宣言は、当時、米国が向かっていた危険な方向に対して真摯な再考を迫り、1968年の核拡散防止条約の締結と1970年代の軍縮交渉へとつづく安保概念の変化の出発点となった。

しかし、その成果によって、今日の私たちは安らぎを得てはいない。米国は核拡散防止条約の義務を完全に忘却していて、「軍縮」という言葉は、安保対話から消えた。昨年、米国はウクライナの問題と関連して、ロシアとの核戦争の危険を云々するほど対立を深めた。

その結果、今年の6月16日、ロシアは過去2年間、米国が核兵器の性能を向上させたことに対する対応として、40個の新しい大陸間弾道ミサイルを追加すると公表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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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LARATION ON THE 60TH ANNIVERSARY OF THE RUSSELL-EINSTEIN MANIFESTO

DECLARATION ON THE 60TH ANNIVERSARY OF

THE RUSSELL-EINSTEIN MANIFESTO

 

JULY 9, 2015

In view of the growing risk that in future wars weapons, nuclear and otherwise, will be employed that threaten the continued existence of humanity, we urge the governments of the world to realize, and to acknowledge publicly, that their purpose cannot be furthered by a world war, and we urge them, consequently, to find peaceful means for the settlement of all matters of dispute between them. We also propose that all governments of the world begin to convert those resources previously allocated to preparations for destructive conflict to a new constructive purpose: the mitigation of climate change and the creation of a new sustainable civilization on a global scale.

 

This effort is endorsed by Foreign Policy in Focus, the Asia Institute, and World Beyond War, and is being launched on July 9, 2015.

You can sign, and ask everyone you know to sign, this declaration here:

 

http://diy.rootsaction.org/p/man

 

 

 

WHY IS THIS DECLARATION IMPORTANT

 

Exactly 60 years ago today, leading intellectuals led by Bertrand Russell and Albert Einstein gathered in London to sign a manifesto voicing their concern that the struggle between the Communist and Anti-Communist blocs in the age of the hydrogen bomb guaranteed annihilation for humanity.
Although we have so far avoided the nuclear war that those intellectuals dreaded, the danger has merely been postponed. The threat, which has reemerged recently with the conflicts in Ukraine and the Middle East, has only grown more dire.
Moreover, the rapid acceleration of technological development threatens to put nuclear weapons, and many other weapons of similar destructiveness, into the hands of a growing circle of nations (and potentially even of “non-state actors”). At the same time, the early possessors of nuclear weapons have failed to abide by their obligations under the Non-Proliferation Treaty to destroy their stockpiles.
And now we are faced with an existential threat that may rival the destructive consequences even of a full-scale nuclear war: climate change. The rapacious exploitation of our resources and a thoughtless over-reliance upon fossil fuels have caused an unprecedented disruption of our climate. Combined with an unmitigated attack on our forests, our wetlands, our oceans, and our farmland in the pursuit of short-term gains, this unsustainable economic expansion has brought us to the edge of an abyss.
The original 1955 manifesto states: “We are speaking on this occasion, not as members of this or that nation, continent, or creed, but as human beings,” members of the human species “whose continued existence is in doubt.”
The time has come for us to break out of the distorted and misleading conception of progress and development that has so seduced us and led us towards destruction.
Intellectuals bear a particular responsibility of leadership by virtue of their specialized expertise and insight regarding the scientific, cultural, and historical forces that have led to our predicament. Between a mercenary element that pursues an agenda of narrow interests without regard to consequences and a frequently discouraged, misled, and sometimes apathetic citizenry stand the intellectuals in every field of study and sphere of activity. It falls to us that it falls to decry the reckless acceleration of armaments and the criminal destruction of the ecosystem. The time has come for us to raise our voices in a concerted effort.

Last January the famous Doomsday Clock was moved two minutes closer to midnight, the closest it has been since a major war scare 30 years ago.  The accompanying declaration, which warned that the constant threat of nuclear war and “unchecked climate change” severely threaten human civilization, brings to mind the grim warning to the people of the world just 50 years ago by Bertrand Russell and Albert Einstein, calling on them to face a choice that is “stark and dreadful and inescapable: Shall we put an end to the human race; or shall mankind renounce war?” In all of human history, there has never been a choice like the one we face today.”

 

Noam Chomsky

Professor Emeritus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English

http://www.asia-institute.org/2015/07/08/2647/

 

 

中文

日本語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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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ッセル-アインシュタイン宣言60周年声明書

ラッセル-アインシュタイン宣言60周年声明書

戦争兵器と核、そして気候変動が将来的にもたらすリスクは増大しており、人類生存の脅威となっている。このような認識のもと、われわれは、みずからの目的のために戦争を手段として用いないこと、および国家間のすべての紛争を平和的な手段により解決することを世界の各国政府に求める。われわれは、また、世界のすべての政府がこれまで武力紛争に備えて費やしているあらゆる資源について、その目的を転換し、気候変動を緩和させ、持続可能な新たな地球規模の文明を創造するという、新しい建設的な目的のために活用するよう求める。

 

Foreign Policy in Focus、the Asia Institute、World Beyond Warはこの声明を支持し、2015年7月9日、共同で発表する。

どなたでも下のリンクからこの声明を支持する署名をすることができます。お知り合いにも勧めてください。

http://diy.rootsaction.org/p/man

 

この声明はなぜ重要か?

 

ちょうど60年前の今日、バートランド·ラッセルとアルバート·アインシュタインを中心とした世界の指導的知識人たちがロンドンに集まり、水素爆弾の時代における共産圏と反共産圏とのあいだの紛争は、人類を全滅させるという警告を中核とした、いわゆる「ラッセル – アインシュタイン宣言」に署名した。

今日まで当時の知識人たちが憂慮した核戦争は勃発していないが、その危険性はたんに先延ばしになっているに過ぎない。最近のウクライナと中東における紛争によって核戦争の危機がより悲惨な形で再現されている。

さらに技術の急速な発展で核兵器だけでなく、同様の火力を持った大量破壊兵器を確保しようとする国と非国家活動勢力(non-state actors)が増加している。同時に、すでに核保有している国も核拡散防止条約(Non-Proliferation Treaty)において約束した備蓄核兵器破棄を実行できずにいる。

そして、私たちは現在、核戦争に匹敵する破壊的な結果につながりかねない気候変動(climate change)という生存の危機に直面している。貪欲な資源開発と化石燃料への過度の依存は、前例のない破壊的とも言うべき気候の変動を引き起こしている。目先の利益のためにおこなわれる森、湿地、海そして農地の継続的な破壊と一体となった持続不可能な経済膨張は、私達を地獄へと誘(いざな)おうとしている。

1955年の宣言には、「私たちが今この機会に発言しているのは、特定の国民や大陸や信条の一員としてではなく、存続が危ぶまれている人類、いわば人という種の一員としてである」と記されている。

今、私たちを魅了しつつ破滅へと導いてきた進歩と開発という歪曲され、誤解された考え方から脱する時が来た。

科学、文化、歴史をリードする人びとが私たちをこのような苦境に導いたことを考えると、知識人たちには、それぞれの専門知識と見識を用いたこのような誤導について特に責任があるだろう。

すべての分野の専門と行動の領域において、知識人たちは結果を考えずに目先の利益だけを追求する打算性としばしば彼らに失望し、誤解をうけて時に冷淡でさえある市民との間に立っている。

無謀な軍備拡大と犯罪的な環境破壊に対して抗議するのは、われわれのつとめである。皆ともに心をあわせて、われわれが声をあげる時が来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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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아인슈타인 선언 60주년 성명서 (2015년 7월 9일)

 

 2015년 7월 9일

러셀-아인슈타인 선언 60주년 성명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전쟁무기와 핵 그리고 기후변화의 위험으로 인하여 인류의 존재 자체가 위협을 받고 있는 지금,  세계의 각 정부들은 현 상황을 자각하고, 공개적으로 인정하여, 그들의 목적을 위하여 전쟁을 수단으로 사용하지 말 것과 그들의 모든 분쟁을 평화적인 수단으로서 해결할 것을 촉구한다. 아울러 우리는 세계의 모든 정부들이 그동안 무력분쟁을 대비하기 위해 사용하여 왔던 자원들을 새로운 건설적인 목적, 즉 기후변화를 완화시키고 범세계적 차원의 지속가능한 새로운 문명을 창조하기 위한  사용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한다.

 

Foreign Policy in Focus, the Asia Institute, and World Beyond War 가 이 성명서를 지지하며 2015년 7월 9일 공동으로 발표한다.

누구나 아래 링크에서 이 성명서에 대한 지지 서명을 하실 수 있습니다. 친지들에게도 권해 주세요.

http://diy.rootsaction.org/p/man

 

영어 원문 

 

이 성명서는 왜 중요한가?

바로 60년전 오늘 버트런드 러셀과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을 중심으로한 세계적인 지식인들이 런던에 모여 수소폭탄의 시대에 공산권과 반공산권사이의 분쟁은 인류를 전멸시킬 수 있다는 경고를 핵심으로한 소위 “러셀-아인슈타인 선언문” 에 서명을 하였다.

오늘날까지 당시의 지식인들이 우려하였던 핵전쟁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그 위험성은 단지 연기되고 있을 뿐이다. 최근 우크라이나와 중동에서의 분쟁으로 핵전쟁의 위협이 다시 더욱 불길하게 재현되고 있다.

더욱이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핵무기뿐만 아니라 그와 유사한 화력을 지닌 대량살상무기들을 확보하려는 국가들과 비국가 활동세력(non-state actors)이 증가하고 있다. 동시에 이미 핵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들도 핵확산금지조약(Non-Proliferation Treaty) 에서 약속한 비축핵무기파기를 실행시키는데 실패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현재 핵전쟁과 버금가는 파괴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기후변화(climate change)라는 생존적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 탐욕적인 자원개발과 화석연료에 대한 과도한 의존은 전례가 없는 기후파괴를 야기하고 있다. 단기적 이익을 위한 숲과 습지와 바다와 농경지에 대한 지속적인 착취와 결합된 지속불가능한 경제팽창은 우리들을 나락에 빠트리고 있다.

1955년 선언문은 “우리는 어떠한 특정 국가나 대륙 혹은 종교의 구성원으로서가 아닌 지속적인 생존이 의문시되는 인간으로서 선언한다”라고 기술하고 있다.

이제 우리를 현혹해서 파멸로 이끌어 왔던 진보와 개발이라는 왜곡되고 오도된 생각에서 벗어날 때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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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罗素-爱因斯坦宣言》60周年纪念之际发表之公告 (2015年 7月 9日)

201579

罗素爱因斯坦宣言60周年纪念之际发表之公

鉴于在未来战争中,核武器和其他任何的武器运用将愈加威胁到人类的生存繁衍。我们督促世界各国政府去意识到,并且能够公开承认,他们的不会通过世界性大战来达成自己的意图。我们也号召各国政府通过和平的方式解决国家之间任何形式的冲突。同时,我们建议世界各国政府开始把将这些资源作为破坏性战争的提前准备转变成一个新的建设性的目的:缓和气候变化问题,并且在全球范围建立新的可持续的文明。

以上公告由外交
政策聚焦(Foreign Policy in Focus),
亚洲研究所(the Asia Institute),

战争之外的世界 (World Beyond War)

联合发起,推动。

并且将于2015年7月9日发表。希望您在以下网页签名

并且呼吁您认识的人共同签署:

http://diy.rootsaction.org/p/man

 

《罗素-爱因斯坦宣言》发表60年后,你愿意签署这个新的宣言吗?

您的签名将会被添加,这份文件将会于2015年7月9日以后在 网站上发布宣传。

http://diy.rootsaction.org/p/man

么这份公告是这么重要?

    正是在60年前的今天,以伯特兰.罗素和阿尔伯特.爱因斯坦为首的领先科学家们共同聚集在伦敦签署一个宣言。这个宣言表达了他们对于在氢弹发展的背景下,共产主义和反共产主义集团斗争最终会泯灭人性的深深担忧。

    尽管到目前为止我们避免了当年科学家们所担心的核战争的发生,但是核战争的危险仅仅是被延缓而已。近期,随着乌克兰和中东地区冲突的发生,这样的威胁又一次浮现,而且事态发展得越来越急迫。

    此外,科学技术的急剧加速发展使核武器一切其他类似的摧毁性武器被更广泛范围的国家所拥有(而且甚至潜在得被“非国家官方行动者”(non-state actors)所拥有)。与此同时,核武器早期的制造者们也没有履行他们的诺言,没有根据《核不扩散条约》(Non-Proliferation Treaty)摧毁他们的库存。

    目前,我们面临着一个可以和全面核战争所造成的摧毁性后果相提并论的存亡性威胁:气候变化问题。我们对于人类资源的掠夺性开采和对化石燃料缺乏长远考虑的过分依赖已经给我们的气候造成了一个空前的破坏。加上在短期收益诱惑下,对我们的森林,湿地,海洋和农田的全然的破坏性利用,促使这种不可持续发展的经济把人类带到了深渊的边缘。

    1995年的原始宣言文件声明:“我们在此场合之发声,不代表任何国家,大陆或者组织,而是代表全人类,是生存遭受威胁的人类物种的成员”。

    我们对“进步和发展”的概念扭曲的,误导性的理解诱惑了我们,日积月累其造成的破坏也终于爆发。科学家们因为他们有专攻领域的专业知识和对于科学,文化和历史的力量的洞察力,所以对于我们现在的困境要承担特殊的职责。在一个不计后果,唯由利益驱动着的狭隘的利益目标的因素和垂头丧气,误入歧途甚至有时冷漠的公民们之间,科学家作为桥梁正是存在在任何学习研究领域和各个范围的活动中的。鲁莽的军备武器囤积和生态系统的罪恶性破坏正是归咎于我们。现在迫切是我们该共同付出努力的时候,表达意见的时候了。

上一一月,著名的末日之Doomsday Clock)被向午夜挪是至30年前一主要战争至今最靠近午夜的一次。伴随产生的公告们鸣响了核战争的持性威不受束的文明的警这份公告回想起50年前伯特.素和阿尔伯特.因斯坦全世界人民所出的定的警告,召他个残酷,可怕但是不可避免的选择该为类发上句或者人类应该绝战争 在人类发展的浩荡历河中,我们从未面对过今日所面选择

诺姆 乔姆斯基 教授

麻省理工学院

High school student leaves school in protest against meaningless competition

Kim Taun, a sophomore at Jinju Girl’s High School, decided to drop out of her school in protest. On her Facebook Page

https://www.facebook.com/down1998?fref=nf

She posted a picture of herself (dated July 2, 2015) with a sign reading:

“I cannot remain in a school which leaves me only competition and offers no learning. I am leaving this school”
경쟁만 남은 배움 없는 학교에 있을수 없어 저는 학교를 그만 둡니다.

 

경쟁만 남은 배움 없는 학교에 있을수 없어 저는 학교를 그만 둡니다.

 

The incident parallels the resignation in protest from Joongang University by an undergraduate two years ago.

“Breaking Out of the Rut: Broadening the Spectrum for Engaging North Korea” Seok-Hyun Hong (Global Asia)

 

GLOBAL ASIA SUMMER 2015 (Vol. 10, No. 2)

Breaking Out of the Rut:

Broadening the Spectrum for Engaging North Korea

By Seok-Hyun Hong

 

ALTHOUGH THERE was much speculation that a breakthrough in North-South relations might be in the offing after high-ranking North Korean officials made an impromptu visit to the Asian Games at Incheon in October 2014, tensions of late have ratcheted up again, especially after the United States imposed further sanctions in response to allegations that North Korea was behind the hacking of Sony Pictures. Now, with talk of designating North Korea again as a spon­sor of terrorism, there is concern that another period of heightened tensions is about to begin.

But might it not be a smarter strategy to create a virtuous rather than a vicious cycle, one that could turn this all-too-predictable process around? The true lesson of the recent uptick in tensions is not that we should increase pressure on Pyongyang, but rather that we have to move beyond the current approach to engagement with North Korea.

For the last 20 years, South Korea and its partners have engaged North Korea through a variety of limited forums such as the Six-Party Talks, reunions for family members separated on either side of the DMZ and limited humani­tarian activities by non-governmental organi­zations (NGOs). As the world is rapidly trans­formed by globalization, the tremendous poten­tial of East Asia is being slowed down by this inability to fully integrate North Korea into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he time has come for a creative and broad approach to engaging North Korea that can move beyond the current stalemate and open up new vistas for a peaceful and integrated Northeast Asia.

As China emerges as a truly global power and the US tries to define its rebalancing in Asia, this is a critical moment for creating a broad dia­logue with Pyongyang that includes more actors, and offers more potential directions for future development. This essay provides an overall analysis of the current situation and presents a few concrete proposals for innovative engage­ment that can change the way current problems are perceived. By changing these perceptions, the foundation can be laid for a more fundamen­tal institutional integration of the region that reflects the economic realities of this century. The first step is to change the manner in which we engage Nor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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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万ウォンのサムスン「ギャラクシー」を作ろう” (中央日報 2015年 6月 29日 )

 

中央日報

“1000万ウォンのサムスン「ギャラクシー」を作ろう”

20156月 29

エマニュエル・パストリッチ

 

 

事実1000万ウォンの携帯電話市場を開くことができないのは韓国だけではない。米国や日本、欧州も依然として中型セダン水準の携帯電話を作って売っている。しかし韓国は技術と芸術的潜在力、行政的支援能力が他の国に比べ先行していたり、少なくとも不足することはない。イタリアはフェラーリを作ったが韓国がフェラーリクラスの携帯電話を作れない理由はないだろう。

今日最も大きな問題は、携帯機器が社長を助けるのでなくむしろ秘書になるということだ。社長は自分でスケジュールを組まなければならず、絶えず電話をしたりショートメッセージや電子メールを送らなければならない。解決策は携帯機器に秘書プログラムを入れることだ。この生きているような「秘書」は任務により拡張が可能で、社長が求める情報ならば何でも遠隔で供給することができる。「秘書」は重要な主題に対し調査もし、簡単な要約も提示でき、簡単な指示だけで正式な事業文書も作成できるし演説文も作成する。社長に代わり電話することができるだけでなく、「秘書」はどんな言語で作られた資料でも迅速に翻訳し供給できる。「秘書」はプロジェクトに参加した構成員と協力でき、最後には社長に要約報告書も提出することができる。

社長は他の人の名刺を写真に撮り「秘書」に送る。「秘書」はすべての情報をしっかり分類し豊富な保存空間に保管することで将来役立つだろう人々に簡単な安否の手紙を送ることを提案したり手紙の草案を作成することもできる。まるでしっかりと整えられたオフィスを持っているようで、むしろ普通のオフィスよりも良い環境を提供することもできる。

しかしフェラーリクラスのスマートフォンが持っている決定的な特徴は、必要な忠告をすぐに提示できる能力を持っているという点だ。秘書サービスは社長に対しある主題と関連して最も関連性が高い人に直接(または通訳機を通じて)対話できるようにしてくれる。社長が生命工学分野の専門家やノーベル経済学賞受賞者、そうでなければアルゼンチンの不動産問題最高専門家と対話したいというならば「秘書」はただちに(必要ならば高度な通訳サービスを利用して)対話や筆談を準備することができる。韓国のフェラーリクラスのスマートフォンは別途の費用なく通話が可能な広範囲な専門家ネットワークを提供することになるだろう。社長スマートフォンは社長が必要とする専門家を物色し社長が必要な時に専門家チームを提示できるはずだ。

“制作价值1000万韩元的三星Gallaxy吧” (中央日报 2015年 06月 27日)

 

中央日报

“制作价值1000万韩元的三星Gallaxy吧”

贝一明

2015年 06月 27日

 

法拉利是最顶级的汽车品牌,一辆车的价格在3亿韩元左右。这相当于10辆高档中型三段式汽车、20辆普通小型汽车的价格。尽管如此,仍然有很多人在排队购买法拉利。

三星Gallaxy是世界知名手机品牌,价格在100万韩元左右。Gallaxy如果比作汽车,算得上是法拉利级别的吗?答案不是。从普及规模来看,相当于中型三段式汽车。在此可以提出问题,为什么三星不制作出价值1000万韩元的最顶级手机模型呢?在意大利,除了法拉利外,还有很多类似的例子,比如玛莎拉蒂、兰博基尼、古驰、普拉达、菲拉格慕等,数不胜数。技术能力优于意大利的韩国为什么不在自己的主力产品手机领域打造出最顶级的品牌呢?

问题在于融合。意大利在时尚和人体工学领域优势明显,这要得益于他们对于美的感觉和高级工艺传统。秘诀在于这些优势并不是独立存在的,而是融合在一起产生化学作用,生产出了拥有其它国家所没有的充满魅力的主力商品。

韩国也拥有很多优势。韩国有赋有创意、冒险精神和个性的优秀艺术家,有世界顶级水平的工程师,也有头脑聪明、对国家有奉献精神的官员,人才倍出。但是,他们都只是在各自的领域单独活动而已,很难发现他们在一起合作。能统筹领导跨界合作的人也很少,在这方面倾注努力的人还被认为是“奇怪的人”。

技术、艺术与行政如果能融合在一起,就能开发出具备革新技术与极致美、并获得有效营销效果的最顶级手机产品。韩国的手机虽然是世界一流的,但法拉利级别的手机要定位在1000万韩元,才能配得上世界最顶级的知名名牌这一荣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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