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把首尔打造成智囊团中心” 中央日报 2015年 4月 4日

中央日报

“把首尔打造成智囊团中心”

2015年 4月 4日

贝一明

 原文

 

目前智囊团(think tank)在全世界范围成为政策讨论的核心空间,智囊团是专家、政府和民间部门代表以及市民讨论社会、经济问题的平台。位于华盛顿的布鲁金斯学会以及传统基金会以一直以来讨论政策的传统而引以为豪。最近在首尔,峨山政策研究院、东亚研究院、外国人设立的智囊团等大大小小的智囊团正在日益凸显。

越来越多的发展中国家借鉴韩国的基础设施、制造业技术、电子政务等作为标杆进行学习,那么首尔的智囊团群体能否成为管理(governance)革命的核心呢?特别是鉴于韩国世界一流的商业、教育作用,这点十分明确。但若想实现这一计划,需要迈出重要的几步。

第一,需要包容年轻人。如果去参加智囊团活动会发现没有40岁以下的年轻人。发言人一般是60~70岁。活动中的年轻人均为实习生,对讨论不起任何作用。忽略年轻人的需求是十分严重的错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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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统一不是选择的问题” 中央日报 2014年 12月 13日

中央日报

统一不是选择的问题

2014年 12月 13日

贝一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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之前曾在课堂上对韩国的未来和统一进行过讨论。当笔者问道前往统一的正确之路是什么时,一位学生似乎充满自信地回答称“考虑到巨额统一费用,我们这一代不会选择统一”。

下了课后,笔者一直在反复思考学生所说的话。是否很多韩国人都像这个学生这样认为历史会让我们进行这种选择呢?但是有一点明确的是,即便是我们对命运的选择有好几个,但是统一最终不是选择的问题。

关于统一的不朽名言可以在中国的《三国演义》序文中找到。该著名历史小说是在国家危殆的汉朝末期写成的,其序文中有这一句话,“分久必合, 合久必分”。

这句话暗含着国家的统一和分裂是本质上无法避免的趋势。那么,只是有成功的统一和失败的统一之分,统一本身并不是可选择的对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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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 Seoul be a Mecca for think tanks?” JoongAng Daily April 09, 2015

JoongAng Daily

“Can Seoul be a Mecca for think tanks?”

 

Emanuel Pastreich

April 0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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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tanks have emerged as a critical space for the discussion of policy around the world. Think tanks allow experts, representatives of government and the private sector and ordinary citizens to discuss recent social and economic developments and to formulate effective responses. Think tanks in Washington, D.C., such as Brookings Institution and the Heritage Foundation have a long tradition of playing a role in the policy debate. But it is only recently that Seoul has developed several major think tanks such as the Asan Institute for Policy Studies and the East Asia Institute, as well as a variety of smaller think tanks – including some established by foreigners.

Granted that Korea is increasingly being benchmarked by developing nations for its outstanding infrastructure, its manufacturing know-how, its capacity in e-government, and its world-class research institutes, could it be that cluster of think tanks in Seoul will eventually make the city a center for policy and innovation in governance? Certainly the potential is there, especially in light of Korea’s global role in business and education. Nevertheless, there are a few important steps that would have to be taken first to realize such a 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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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对女性的理解不足便是韩国的危机” 中央日报 2014年 8月 30日

中央日报

对女性的理解不足便是韩国的危机

贝一明

2015年 3月 5日

 

政府想要解决跌至谷底的出生率问题,而令人痛心的现实是,政府的努力每次都会最终变成泡沫。如何解决这一问题,如今韩国陷入了思考。政府自2006年以来,推进了100多种的政策,过去两年投资了多达10万亿韩元的预算,而生育率(一名女性一生中可以生育的平均子女数)仍然停滞在1.19人。去年韩国的生育率排世界第220位,属于经合组织(OECD)国家中的最低水平。

计划提高生育率的政策彻底失败,原因很简单。是由于韩国人不知道危机的严重性,所以未能在政策上做出合理的应对。失败于政策上没有适当的予以应对。如果继续维持这一水平的生育率,100年内,韩国这一民族自身可能会消失。说不定韩语也会像满族语言那样,成为在历史书上才可以看到的语言。

韩国人在讨论着朝鲜攻打首尔这一可能性极其渺茫的事情,却在生育率低下或其他严重威胁面前完全沉默不语,真是令人费解。生育率低下是比半导体或智能手机的竞争能力下降更为严峻的威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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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ソウルをシンクタンクのメッカにしよう” 中央日報 2015年 04月 06日‘

中央日報

“ソウルをシンクタンクのメッカにしよう”

2015年 04月 06日‘

エマニュエル・パストリッチ

 

窮極的にソウルが世界のシンクタンクの中心となるには革新能力が重要だ。模倣には限界がある。国内外の研究と討論を統合するネットワークが必要だ。気候変化や「サイバー空間の未来」のような極めて複合的な問題について世界各国の新しい政策を調整して巨大プロジェクト遂行のための役割を分担するからだ。

小型・大型のシンクタンク間の協力も増進しなければならない。大型シンクタンクは予算が多く世界的な専門家たちに対するアクセシビリティが良い。小型シンクタンクは柔軟性が良く普通の人々が何を必要としているのかを、よりよく知っている。韓国がこうしたシンクタンクの間に財源と知識を共有する戦略を開発すれば革新的なシンクタンク生態系が誕生できる。

不幸にも政策に対する批判的な見解を提示するソウルの進歩的シンクタンクは、国際社会を魅了する主張を出すことに失敗している。外国語になった文献を多く生産していない。パートナー関係である海外シンクタンクもあまりない。一方、保守的なシンクタンクは国際金融や安保問題のように普通の人たちの必要性とかけ離れたトピックにとどまっている。青年層の雇用、環境破壊、貧富格差の問題を扱っていないの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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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让创造经济从“求职革命”开始” 中央日报 2014年 11月 1日

中央日报

“让创造经济从“求职革命”开始”

2014年 11月 1日

 

也就40年前,22岁的女性,因为要准备婚礼,才会化妆并且生平第一次买一些特别贵的衣服。然而,近来,她们完全是在其他的“大事件”上投入大量的时间和金钱。不是为了准备婚礼,只要是韩国青年,那是谁都无法躲避的“成长仪式”,那就是就业面试(实际上这其中大部分人甚至怀疑自己能否结婚并且组建家庭)。

是的。曾经来源于结婚的压力和紧张,如今产生于与面试官的面试中。这种新形态的“仪式”,尤其是最近三年随着韩国经济的下滑,在年轻人们的人生中所占的比重越来越大。甚至连整容外科和服装企业也加强宣传,隐约地在煽动年轻人们。年轻且尚未成熟的他们,在越来越不可确定的世界,一心想要寻求安全,于是在求职面试上一决胜负。

本人作为教授,看到这种求职文化感到很失望。可能在这一刻,也有很多即将毕业的学生因为就业面试准备和打印简历,在拍摄照片上花费大量的金钱。觉得自己的未来可能受表面标准的决定,学业和交友关系被抛置脑后,这种现象也已经由来已久。大学也除了给他们提供暑期实习机会,让他们的简历更加丰富些,其他的也没什么帮助。就教授而言,比起给学生们一生受用的忠告,他们却沦落成能够马上提供学生就业所需资料的人。

悲哀的是,很多学生认为学得更多未来应该会更好,于是就都涌入研究生院。不仅连研究生院不能提供什么大的帮助,曾经硕士、博士学位获得者所享有的研究职位,如今也正在持续减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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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 현대미술특강 2015-04-22 “동북아는 위험한 동네인가? 문화의 역할” (이만열 특강)

서울시립미술관

현대미술특강

2015-04-22

수요일 오후 5~7시

동북아의 국제정치와 문화예술

세션1

“동북아는 위험한 동네인가? 문화의 역할”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 (경희대)는 미국 잡지들은 동북아 지역을 ‘위험한 동네’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십중팔구 호전적인 북한이나 한·중·일 간 역사·영토 분쟁 탓에 엄청난 리스크가 수반되는 지역이란 의미가 함축돼 있으리라. 동북아는 다원주의 기반이 허약하다는 인식이 깔려 있는 것이다. 동북아의 시대적 도전을 인식하고 이에 잘 대응하려면 고리타분한 위계질서에 기초한 관제탑보다 날렵하면서도 강력한 네트워크가 필수적이라는 견해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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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中应从历史传统中寻找革新模式” 中央日报 2015年 1月 3日

中央日报

“韩中应从历史传统中寻找革新模式”

2015年 1月 3日

贝一明

 

随着韩中经济交流的扩大,两国之间的合作更加稳固。不仅是经济交流,文化及教育交流合作项目也越来越活跃。两国的交流应该向着在经济及环境危机时代中提出新发展蓝图的方向进行。例如,不要仅局限于文化交流,找出隐藏在两种文化中好的先例,展示给全世界。如果东方传统中出现的可持续发展、社会融合,与西方的传统优势技术和科学接轨,则可以引领文明走向新的方向。

韩国和中国构建了世界历史上非常优秀、革新性的统治制度。通过探索这一传统和历史,就可以获得适用于现今社会的洞察能力。大致可以在通过牵制和均衡的仁政、外交战略以及通过农业的可持续发展、教育等四个领域进行思考。

首先,看一下通过牵制和均衡的仁政。像过去韩国和中国的科举考试那样的官僚选拔制度,起源于中央、地方政府间关系的牵制和制衡原理,对现今社会也有很大的启示。虽然一般都认为近代以前的韩国和中国与民主主义没有大的关系,但中国在如今我们所说的民主主义的形成方面,起到了非常大的作用。所谓民主主义,其最合理的定义是对古代希腊人的概念和中国传统的行政机关及法治制度的吸收。具体来看,过去韩国和中国有着很多高效的公务员考试、安排、调动制度。如果将这些进行适当修改运用于如今实际情况,将会有利于清除现代社会的腐败,确立仁政。

还有很多非常好地保障地方自治的制度。如果对比研究韩中历代王朝的模范事例,甚至可以得出如今社会政府改革的具体构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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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请停止女性商品化” 中央日报 2014年 8月 30日

中央日报

“请停止女性商品化”

贝一明

2014年  8月  30日

 

出现在韩国各种媒体上的女性的面貌,在过去5年内一直是被歪曲的,很多人对此表示担忧。杂志、广告牌、海报、地铁以及电视广告中,到处都是摆着风情万种姿态的女性。也就20年前,这些现象还被认为是“软色情”。虽然偶尔也会打出男模特的广告,而广告界想要利用女性身体特征的试图,几乎是无休无止。他们呼吁人类隐藏的欲望,模糊消费者的判断,让人类与生俱来的魅力变得低级庸俗,一心忙着吸引人类眼前的满足并刺激冲动消费,这正是女性的商品化时代。

试图把女性商品化的战略,对女性尤其是年轻女性,将会影响深远。越是年轻,越比较容易被各种媒体打出的隐秘信息所迷惑,会导致她们认为“肉体上的魅力是我人生中最重要的问题”。尤其是年轻女性不加批判地吸纳这些隐藏信息,认为“成为商业化的性”才是表达自我或获得社会认可的必需因素。近来在就业面试中,比起业务能力,整体氛围上越来越重视外貌,这也在煽动这种外貌主义的气势。现在比较流行的是,花费大量金钱特地拍摄面试用的照片,甚至剪一个与想要进入的公司相符合的面试用发型。

有魅力的外貌与现代意义上的女性解放是一脉相通的,这种给人误导的广告,与践踏女性潜能的行为无异。如果不是这种倾向的广告泛滥,将自己的创意用于帮助视觉艺术文学、公共服务或者社会发展等绰绰有余的女性们,却被迫用化妆品或具有性欲暗示的服装、整形手术、庸俗的态度等来表现自我。因此,对外貌的过度执着,也伴随着巨大的社会费用。这会强制女性不管使用什么方法都得让自己具有完美的外貌。不仅如此,在追求外貌主义的过程中,对身边的亲友或家人的关心和照顾也会丧失等,副作用非常严重。时尚杂志上经常亮相的那些好像来自外星似的摆出一副高冷表情的女性模特们,看到她们,可以充分理解这种问题的严重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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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싱크탱크의 메카로 만들자” (중앙일보 2015년 4월 4일)

중앙일보

“서울을 싱크탱크의 메카로 만들자”

2015년 4월 4일

임마뉴엘 페스트라이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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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싱크탱크(think tank)는 정책 토론의 핵심 공간으로 부상했다. 전문가, 정부와 민간 부문의 대표, 시민이 사회·경제 현안을 토론하는 무대가 싱크탱크다. 워싱턴에 있는 브루킹스·헤리티지 재단은 정책 토론의 오랜 전통을 자랑한다. 최근 서울에서도 아산정책연구원, 동아시아연구원, 외국인이 설립한 싱크탱크 등 크고 작은 싱크탱크들이 부각되고 있다.

점점 더 많은 개발도상국이 한국의 인프라, 제조업 노하우, 전자정부 등을 벤치마킹하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서울의 싱크탱크 클러스터가 거버넌스 혁신의 센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특히 한국의 세계적인 비즈니스·교육 역할을 고려하면 확실하다. 그럼에도 그러한 비전을 실현하려면 몇 가지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뎌야 한다.

첫째, 젊은이를 포용해야 한다. 싱크탱크 행사에 가보면 40세 이하 참가자가 없다. 발표자는 많은 경우 60~70대다. 행사에서 볼 수 있는 젊은이는 인턴이다. 토론에는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는다. 젊은이들의 니즈(needs)를 간과하는 것은 심각한 잘못이다.

또한 한국의 싱크탱크는 국제적·세계적이어야 한다. 영어로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글로벌화되는 것은 아니다. 연구팀에는 외국인, 여성, ‘다문화 코리아’의 대표들이 포함돼야 한다. 해외 싱크탱크처럼 외국인을 선임연구원으로 채용해야 한다. 베트남·몽골 사람을 부모로 둔 연구원을 채용한 한국의 싱크탱크가 내가 알기로는 아직 없다.

차세대 싱크탱크는 기후변화 같은 핵심 과제를 정면으로 다뤄야 한다. 그리고 두려운 생각이 들 정도로 정직한 발언이 오가야 한다. 기술변화가 사회에 미치는 역할도 중요한 토픽이다. 우리가 잘 인지하고 있지 못하지만 기술은 사회를 분화시키고 있다. 사회 문제에 집중할 능력을 약화시키고 있다. 싱크탱크의 역할은 보통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는 심각한 문제들에 우리가 주목하게 만드는 것이다. 마치 의식을 거행하는 것처럼 진부한 이야기를 청중에게 늘어놓는 것은 싱크탱크를 실패로 이끈다.

또한 한국의 싱크탱크는 여러 언어를 포괄해야 한다. 영어 외에 중국어·일본어·아랍어 보고서도 가끔 발행할 필요가 있다. 미래에는 인도네시아어·베트남어 문헌도 발간해야 할지도 모른다. 그래야 세계 각국에서 한국의 싱크탱크 보고서와 정책 제안을 효과적으로 채택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서울이 세계 싱크탱크의 중심이 되려면 혁신 능력이 핵심이다. 모방에는 한계가 있다. 국내외 연구와 토론을 통합하는 네트워크가 필요하다. 기후변화나 ‘사이버 공간의 미래’ 같은 지극히 복합적인 문제들에 대해 세계 각국의 새로운 정책을 조율하고 거대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역할을 분담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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