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아이히만에게 돌을던지랴..

‘량심’의 사전적 정의는 “사물의 가치를 변별하고 자기의 행위에 대하여 옳고 그름과 선과 악의 판단을 내리는 도덕적 의식.”을 의미한다. 즉, 자신의 소신과 자신의 뜻을 외부의 압력과 관계없이 실행해나가는 능력을 우리는 ‘량심’이라 하는것이다.

최근 실종되는것은 독감환자만이 아니다. 완장을 찬 수많은 이들의 량심, 특히 공무원의 량심이 바닥을 치고있다는게 문제이다. (공무원은 교육공무원, 행정공무원등등 모든 이들을 지칭한다) 이들의 신념을 나는 알지 못한다. 독극물 백신을 수많은 사람이 접종해서 죽어가고, 아직도 코로나 봐이루스의 사기성을 깨닫지 못한채 하루하루 살아가고 입마개와 거리찢기를 시행하는 이들을 보면 천인과 진인이 공노할 심히 대형 재앙이라 부를수밖에 없는일이다. 이중 공무원은 괴뢰정부의 방역 행정명령을 거부없이 그대로 이행하면서 자신의 입속을 매우 실속있게 채워나가는 중이다.

예전 나치에 부역했던 아이히만과 지금의 공무원들이 너무나 겹처보인다. 아이히만이 수많은 공산주의자, 유대인, 노동조합원, 동성애자 등등을 죽여나가고 재판을 받았다. 물론 당시 이스라엘 괴뢰정부는 유대인 학살만을 죄목으로 올렸다. 당시 아이히만은 자신은 상부의 명령에 따라서 했을 뿐이라며 자신은 죄가 없다고 우겼고, 자신 이외에 다른이들또한 그 자리에 있었으면 똑같이 했을것이라 주장했다. 결과는 그에게 사형판결이 내려졌고, 후일 한나 아렌트는 그를 악마로 규정하고 부당한 체제를 거부해야 할것임을 명시했다.

시간이 흘렀다. 악의 무리가 창궐하고, 자신들은 깨끗하지만 창궐하는것은 바이러스라고 주장하는 이때에, 시민의식이 땅바닥으로 떨어저버린 이때에 교사와 행정인등의 공무원은 무엇을 해나가고 있는 것인가? 그들은 지금 양심을 저버리고 이 땅의 학생들과 인민들을 통재하는데에 자신의 양심을 팔아넘겼다. 아이히만의 사형에 대해서 많은 이들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동의의 뜻을 표한다. 또한 본인들이 재판장이었어도 아이히만에게 사형을 선고했을거라고 앞다투어 말하면서 부당한 권력에는 저항하라는 메시지를 교육적으로 남긴다.

하지만 정작 본인들은 어떠한가? 부당한 국가권력 시스템의 간섭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은 그대로 따르면서 본인은 윗선에서 시켜서 한것 뿐이라며 애써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하고, 외면한다. 아이히만을 비난하고, 아렌트와 재판장을 칭찬하고, 나치의 만행에 손가락질을 하지만 정작 자신들은 나치들이나 하는일에 부역을 하고있는 것이다. 자신들은 아이히만이 아니라고, 아이히만과 다르다고 이야기하지만 정작 아이히만과 똑같은 짓을 하고있다면, 후일 그들이 역사의 심판대에 서게되었을때에 과연 아이히만처럼 그렇게 변명을 하게될까?

과연 그렇다면 그들은 아이히만에게 돌을 던질수가 있을까? 그리고 아이히만에게 유죄판결을 내리고 나치에게 침을 뱉고 손가락질을 할 자격이 있을까? 그들이 사람이고, ‘량심’을 가졌더라면 ‘멈춰’를 외쳤을 것이고, 그렇다면 통제는 조금이라도 멈추고 괴뢰정부의 끝이 더 가까이 보이게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은채 나치에게만 침을뱉으며 아이히만처럼 QR코드를 찍으라는, 백신을 접종하라는 지시를 당연지사로 받아들이며 괴뢰정부의 명령에 따르기만 하고있는것은 아닐까? 그들이 단 한번이라도 이런생각을 해보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짧은글을 마친다.